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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Places

2015. 8. 17. 02:24 | Posted by starrymoi

난 진짜 로컬 카페랑 음식점을 좋아한다. 

정말 못미더운 동네를 다닐때는 어쩔수 없이 보장된 프랜차이즈카페에 들어가지만 (ex.스벅)

보통은 로컬 카페랑 음식점을 찾아다니는 걸 너무 좋아한다. 

로컬 카페나 음식점에 가면 정말 이동네 사람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계신다던가 정말정말 이동네사람들인거 같은 느낌은 정말 좋다. 

천편일률적인 프랜차이즈 메뉴말고 색다른 메뉴를 시도해볼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물론 일정한 맛과 품질을 보장하는 프랜차이즈는 도통 모르는 동네라던가 

새로운시도를 하고 싶지않고 돈을 낭비하고 싶지 않을때 유용하다. 


우리동네는 학생들 수에 비해 로컬 카페가 정말 없지만 어쨌든 나와있다.. ㅎㅎ 

여기는 도넛이 맛있다.


정말 이상하지만 여름의 한 중간에 가끔 나는 가을을 느낀다. 

가을이 오는 느낌은 언제나 설레는 것이다. 

그렇지만 

온통 푸르른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도 생각난다. 

너무 바다에 가고싶다. 




어제 세수를 안하고 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드름 날듯. 

룸메는 주말 내내 새벽 3~4시에 들어오고 있다. 애드이 다 미쳐날뛸때 혼자 집에 있는 일은 좀 

무섭다. 

진짜 대충 걸쳐입고 나왔는데 아줌마처럼 보이는거 아니겠지. 아니.. 이제 난 아줌마로 불려도 할말이 없다. 

이제 아가들에게 난 언니가 아니라 이모로 불리고 있다. 

충.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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