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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ces of me'에 해당되는 글 57

  1. 2016.06.04 lifestyle
  2. 2016.05.16 한국사회
  3. 2016.05.09 한국에 적응
  4. 2015.09.13 핫 했던 거
  5. 2015.09.07 반성
  6. 2015.09.07 귀찮궄
  7. 2015.08.08 나만 빼고
  8. 2015.08.02 좋아하는 것
  9. 2015.05.29 나처럼
  10. 2015.05.26 지난 나

lifestyle

2016. 6. 4. 11:52 | Posted by starrymoi
여유로운 슬로우라이프
써스테이너블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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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2016. 5. 16. 17:10 | Posted by starrymoi

난 절대로 엄마들이 업어키운 한국 남자랑 결혼 안한다. (그러느니 죽을 것)

소위 늙은 세대들이 너무 역겹다.

자신에게 복종하라고 질알질알을 한다. 

진짜 역겹다. 

제대로 된 어른을 가까이에 둔 적이 없다. 

우리 사회에 어른이 있나? 스승이 있나? 

나이만 먹는 늙은이만 있는 것이 아니고?


추하게 늙어가는 꼴을 볼때면 저렇게 삶을 연명해야 하나 싶다. 

친구가 나한테 결혼을 하지 않겠다 해서 노년이 외롭지 않겠느냐고 묻자, 

가볍게 일찍 죽지뭐 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놀랐는데 추한 몸뚱이 끌고 다니는 모습이 역겹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어쩌나, 이제 나는 죽어가는 모든것을 사랑할 수 없다. 

사랑하지 않는다. 


좋은 인생은 아닌 것 같다. 거지같은 인간관계밖에 없어서 인간에게 질린 인생. 

원래도 나는 좀 다가오기 힘든 타입이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예전엔 그래도 순둥순둥한 마인드로 다녔는데, 요즘은 눈마주치는 모든 사람을 째려본다...

나도 내안에 커지는 분노가 힘들다. 

그건 아마 나의 가장 작은 사회에서 출발한 분노일 것이다. 


한국 사회가 너무 폭력적이다. 


내가 너무 안쓰러워 보여서 그런지 곁에 두고 챙겨주는 건 고맙고도 ...

장미는 너무 고마웠어. 

나는 꽃은 여전히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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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적응

2016. 5. 9. 13:47 | Posted by starrymoi


나는 이십년 넘게 한국에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다. 

한국에서 나고 자랐는데, 나는 한국이 너무 낯설다. 

나의 환경에 대해 순응하고 적응해나갔으면 좋았을텐데, 나는 한국사회에 대해 관객의 시선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미국에서 보다 한국에서 더 가난하다. 용돈은 비슷한거 같은데 훨씬 더 가난하다ㅜㅜ 왜지... 집값도 미국에서 보다 반도 안되게 내고 있는데...

그리고 한국여자들은 너무 날씬하다 ㅠㅠ 

요즘 아파서 살도 빠지고 걸을 힘도 없는데, 나의 허벅지는 여전히 튼실한 것이다. 

Also, 너무 이뻐. 아 기죽엉 ㅜㅜ ㅎㅎ 아니 근데 요즘 꾸미다 보니 나도 꽤 괜찮은거 같은데, 이러면서도 길거리에 여자들을 ㄱ계속 관찰하는겨. 어떤 옷을 입었는지 화장은 어떻게 했는지. 


아 몰겠다. 다시 한국 떠날 준비 중.. ㅜㅜ 


꽤 진지하게 적었었는데, 저장이 안되고 날아가서 성의없게 다시씀 아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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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했던 거

2015. 9. 13. 13:16 | Posted by starrymoi

학창시절에 핫했던거


ㅂㅂ과 ㅇㄷㄱㅅ?!

그때 두그룹 처음 나왔을때 진짜 핫했지..

pmp에 모두 무대할때마다 애들이 받아와서 같이 보곤했지

그때 ㅌㅁ열풍 등등 진짜 핫했다..

두그룹이 같이 무대하고 이런거 진짜 아직도 보면 좋음 ㅋㅋㅋ

그때 프로필도 제대로 안떳을때라 애들이 ㅈㄷ가 오빠맞냐고 오빠여야된다고 막 ㅋㅋㅋㅋ

나중에 보니 오빠맞음 ㅋㅋ 


물론 정말 전국적으로 핫했던 건 월드컵이였겠지만

난 별로 관심이 없어서 중요한 경기때 방에서 자고있다던가 했었지.

엄마가 '너도 이런것도 좀 관심가지고 보라고 ㅋㅋ' 관심없었어 미안 ㅠㅠ

여전히 보는거 보다 차라리 내가 직접하겠다를 선호하는 나지만 

그때 온 거리가 들썩이던 기분만큼은 잊을 수가 없다.


생각해보면 나는 좀 내가 관심있는거에 몰두하는 스타일이라 유행에 늦었던거 같다. 

센과 치히로 라던가 하울도 친구들이 너무 좋아해서 나도 볼까..이랬던듯. 

옆에서 하쿠니 하울이 넘넘 멋있다고 난리. 정말 핫했음 ㅋㅋㅋㅋㅋ

타지로 고등학교를 가게된 애는 포스터 사갈거라는 말도 함 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오페라의 유령 영화 ost진짜 핫햇음 학원다니던 애들사이에서 인기 짱짱 이었음

쉬는 시간마다 이거 ost영화속 노래 포함된 버전있는데 그거 막 듣고 그랬음. 

물론 유행에 뒤쳐진 내가 가져온게 아니라 친구들이 가져온거 ㅋㅋㅋ


내안에선 뮤지컬'캣츠'라던가 아론카터, 브릿, 크리스티나, BSB, 비틀즈 등등 팝가수들이랑

에반에센스, 뭐 핫한것들이 있었지만 사람들이랑 공유한다기 보다 나혼자 좋아했던거 같음 


ㅎㅎ 뭐 또 생각나는게 있겠지. 오늘은 여기까지. 졸려옴 .

학교시작하니까 일찍 자야됨 체력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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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2015. 9. 7. 19:46 | Posted by starrymoi

나도 얼렁뚱땅 

착한척하지만 못된 마음으로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온 적이 있다. 

남을 탓하기도 하고 

나를 탓하기도 하고. 

내가 만들어낸 도덕적 잣대를

남에겐 엄격하게 나에겐 무르게 

들이댄적도 있다.

쟤는 저래저래서 나쁘고 

그래서 쟤랑은 가까워지고 싶지않고

얘는 나한테 왜이러니 정말 못됐다. 

이렇게 남에게 벽두고 싫어한적도 많다. 

사람을 좋아하는 줄 알았지만 

다름을 인정하기보다 싫어했다.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진 않았다고, 

잘난척하는 애들을 싫어했고 

남을 많이 도와주는 줄 알았는데

남에게 관심이 없었다. 

나는 뭘까. 

어느정도 자기 반성이 필요한거 같다. 

남이 나를 챙겨주지 않는다고 더이상 투정부리지 말고 

이젠 정말 남을 챙겨주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나이.

성숙해지고 더 나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건만 

쟤는 왜저렇게 배려가 없어? 라며 또 사람을 싫어하는 나를 발견했다. 

결국은 내가 더 힘들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오늘 labor day.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바쁘게 살아야징 

그동안 현실 도피를 많이 했지? ㅋㅋ

모라토리엄은 정말로 끝났다. 

현실복귀, 현실직시, 현실로..

뭐가 뭔지모를 현실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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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7. 08:12 | Posted by starrymoi
빨리 친구만나고 씻고
자유롭게 내 할일 하고싶다
이래서 내가 약속을 안잡음
아 귀찮아
곧 외국 간대서 꼭 만나야해서 만나는데 진짜 귀찮다
그시간에 맞춰서 기다려야하는게 싫음 으으
그렇다고 만나는게 싫은건 또 아닌데 굳이 안만나도 될거 같ㄱㅎ 귀찮음
막상 만나면 또 좋아함 ㅋㅋㅋㅋ
ㅠㅠ
나란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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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2015. 8. 8. 14:59 | Posted by starrymoi

모두다 어른스러워 진거 같다.

다들 잘 산다. 


흠.. 

얼굴만 봐도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책의 구절에서 

'내상'이라는 거에 뜨끔했고 

내가 써왔던 '유배'라는 말을 그분도 쓰셨다.


잘 지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유학생활이 너무 힘들고 

내 외모와 언어만으로 나를 차별하는 

외국인들 + 그들의 사회에서 참 견디기가 힘들다.


용기를 가지자 

용기를 주세요

제발좀 강해질수 있게

마음을 단단히 먹게

내삶의 가치를 찾을수 있게


하...


비념이라는 영화 너무 좋다

힐링되고 있다. 

이런영상을 만들고 싶었다...


오늘 나가서 에머슨의 책을 찾아 사왔고

스케치북을 사왔다.

하루에 아니, 생각날때라도 하나씩 그려보려고

좋아하는거 해보려고 


나 진심으로 너무 외롭다

친구들과 연락은 ... 

하나마나에 연락을 할수록 괴롭다

어디어디 놀러나간다는 말에 

아, 그래 잘 다녀와 라고밖에 할수 없는게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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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2015. 8. 2. 13:56 | Posted by starrymoi

나 왜이렇게 일본꺼 좋아하지?

한국적인 것도 많이 많이 사랑하는데.


동양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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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2015. 5. 29. 14:11 | Posted by starrymoi

나처럼 

객관적으론 누군가는 

부러워할수도 (니가 실상을 알아도 부러워할까?ㅡㅡ)

혹은 잘되고 있네/잘하고 있네 라고 말할수도 있어보이겠지만


나처럼 

힘들다고 힘들다고 

열정없이

꾸역꾸역살아가는 이의 의미는 뭘까


나 요즘 까칠지수가 도를 넘는거 같은데

노처녀 히스테리인가? 인제 그런말을 꺼낼수도

있는 나이가 되어가서 

참..헛헛..


나는 대체 왜 이렇게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건지 

무언가 미안한 마음이

이렇게 또 허무함에 가슴쥐어짜는 나는

도대체 어떻게 이생을 마무리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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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나

2015. 5. 26. 09:06 | Posted by starrymoi

자신감이 부족했던 나는

사는게 지긋지긋하고 힘들었고

너가 기쁠때나 슬플때나 너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너는 나의 밝은 모습만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꼈고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얼굴을 가리면서 찍거나 뒷모습을 찍은 게 많더라..


지금은 I'm trying to moving on.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요즘 라디오든 카페든 옛날 지난 노래들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많이 나오네 좋다 

지금은 릴리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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