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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2014. 9. 30. 13:59 | Posted by starrymoi

요가를 무척좋아한다. 배운지는 사년이 넘은듯. 

그렇다고 막 다리가 쭉쭉 찢어지고 막 요가의 달인 물구나무 서고 이러진 않는데? 

내가 생각하는 요가는 그런게 아니기도 하고 물구나무 혼자 도전하다가 뒤로 넘어간뒤로는 절대 안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오늘또 요가시간에 물구나무 가르치심 . 무서워.


여튼 오늘 블로그에 시간을 너무 많이 쏟기도 했고 간단하게 쓰고 그만 해야겠다. 근데 스트레스 풀리는 기분 ㅋㅋ

한국에서의 요가의 이미지가 내가 생각하는 거나 미국에서의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한번 얘기해보자 한다. 

한국에서의 요가하는 사람의 이미지는 주로 2,30대 젊은 여성이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나오는 이미지인듯하다. 요가강사라고 매스컴에 나오는 사람들은 매력적이고 몸매좋고 이쁘고 뭔가 섹시한 느낌?  

근데 미국에서본 요가강사랑 내가 생각하는 요가의 이미지는 차분하고, 평화롭고, 너그럽고, 뭔가 편안해보이고 수더분이랄까 수수한 느낌이다. 지금까지 만나본 요가쌤들은 나이가 많으신 여성분들이 많았는데 편안해보이고 수수하고 소박하고 평화롭고 여튼 그렇다. 

이러한 차이가 그냥 재밌어서 한번 끄적여봤다. 

요가하는 여자는 한국의 요가강사님들처럼 섹시하지만은 않다는거. 난 그냥 수더분한 요가하는 사람임. 

요가 강사과정 하고 싶다 근데 겁나 비싸 삼천불임 헐 , 



이사와서 새로산 내 민트색 요가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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