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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elt..'에 해당되는 글 145

  1. 2015.11.13 드라마 완주하기 왤케 힘들지?
  2. 2015.11.07 가족
  3. 2015.11.07 에이 웤 인 더 우즈
  4. 2015.09.27 ㅁㄷ
  5. 2015.09.13 ㅅㅇㅅㄷ
  6. 2015.09.05 그게
  7. 2015.08.31 클래식
  8. 2015.08.17 平井堅 (Hirai Ken) - 瞳をとじて
  9. 2015.08.17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10. 2015.08.16 볼 영화 (사극 위주)

드라마 완주하기 왤케 힘들지?

2015. 11. 13. 15:45 | Posted by starrymoi

난 진짜 드라마 보다가 나가 떨어지는 경우가 과반수다 ㅋㅋㅋ

ㅇㄹㅇㄴㄹㅅ 보다가 언제부턴가 안보기 시작. 재밌었는데 ㅋ

사실 내가 좀 별로라고 생각하는 배우가 있으면 잘 안보게됨 

별로라고 생각하는 배우가 두명으로 늘어서 관심이 끊김..ㅋㅋㅋ

ㅇㅊㅇㄹ로 옮겨탔음 ㅋ ㅇㅊㅇㄹ는 우울할때 틀어놓고 운동하기 딱좋음 ㅋ

공포 분위기 ㄷㄷㄷㄷㄷ나서 내 힘든게 잊혀지니까 (어제 그랬음. 어제가 진짜 힘들었음 ㅠㅠ)

어제 글케 운동하고 자니까 몸이 좀 가뿐한거 같음 ^ㅡ^ 


여튼 ㅇㅊㅇㄹ 재밌어서, 어제 운동하면서 '이거 진짜 있는 마을 이름인가? ' 이런 생각과 

넘 재밌어서 아껴보는 중임 ㅋ 5화 까지 봤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껴 봐야지~ 이러다가 인터넷에서 스포보면 다 본거 같은생각에 나가떨어지기도 함 ㅋㅋ큐 ㅠㅠㅠ 


여튼 내가 좋아한다고 손꼽는 드라마나 영화 작품들은 배우들이 다 맘에 드는 거임 

배우가 맘에 안들면 잘 안보게됨. 주연배우가 교정을 하는지 듣기 불편한 발음을 한다거나, 연기를 너무 오글거리게 해서 (연기가 배역인지 배우본인인지 헷갈릴지경..) 넘좋아하는 배우에 좋아하는 제작진의 작품임에도 보다가 못보고 보다가 못보고 ㅠㅠ 다른 작품에선 차라리 괜찮았는데 연기력이 갈수록 퇴화? 사생활문제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배우도 생겨서 자연스레 안보게 되고. 배우만이 아니라 거슬리는 대사, 거슬리는 연출, 오글거리는 설정 ㅋㅋㅋ

내가 은근히 오글거리는거 못봄 아기자기한건 좋아하는데 오글거리는건 정말 못참겠음 나도 모르게 실소를 ....ㅋㅋ


내가 너무 까탈스러운 인간인거 같다. 


ㅅㄱㅍ에 가고 싶네 

좋아하는 가수 노래 듣다가 왜 이사람은 일본어로도 부르고 중국어로도 노래를 불렀지? 하다보니 국적이 싱가폴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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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2015. 11. 7. 10:10 | Posted by starrymoi

내가 가족에 대해서 회의적이라고 말하는 거에 비해

나는 가족에게 바라는 게 많았던 거 같다. 

그래서 상처받고 힘들었던 게 곯아서 가족을 꾸리고 싶지 않다고 말할 정도가 되었지만 ..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나는 뭐랄까, 

감정적인 보상보다는 금전적인 보상을 더 받았던거 같다. 

아.. 부모님이 나한테 신경을 안썼다는 건 아니지만 외려 많이 썼다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항상 너무 힘들때 위로를 받지 못했고, 위안과 안정감을 느낄 수 없었다. 

항상 더 잘하라고 채찍질만 받았던거 같다. 100점이나 1등이나 이런거 의미가 없었다. 

당연하게 넘기고 더 잘하라고 채찍질만 하셨을 뿐이었으니까.

그게 잘 하지 않았다는 건 아니었지만, 니가 잘하니까 그정도는 그냥 너니까 한거다. 항상 엄마는 니가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지 않는다. 고 질책하셨다. 

야자끝나고 얼마안되는 거리를 아빠차나 친구어머니차 타고 집에 돌아오기도 했지만, 학원차타고 갈때가 더 많았던거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정말 많이 챙겨주셨네...ㅠㅠ 죄송해요.) 여튼 기억에 남는 거라곤 야자 끝나고 학원가서 새벽두시에 집에 돌아오던 고된 생활..ㅜㅜㅜㅜㅜ 


나에대한 기대가 크셨나 보다. 그냥 나를 좀더 사랑하고 보듬어 주셨으면 얌전히 자랐을거 같은데, 나는 빗나가기만 했다. 너무 지긋지긋하게 싫어하기 시작했다. 삐뚤어지는 나를 엄마아빠도 감당하기 힘드셨던거 같다. 그래서 우린 좁혀지지 않는 거리의 평행선을 타고 있었다 (ft. 일월지가 ㅋㅋㅋㅋ) 나는 보란듯이 공부를 점점 손에서 놓았고, 내가 살던 환경에서의 최선의 일탈을 시작하여 ㅋㅋ 대학을 안가겠다 선언. 보란듯이 하고 싶은것만 하며 수능 망치기 (계획안했어도 망쳐졌을 수능....ㅋㅋ) 심지어 가출. (어떻게 카드조회를 하셔서 행방지를 알아내심...) 아무도 나의 겉모습을 보고 이런 반항적인 애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실은 내가 반항의 아이콘..? ㅋㅋㅋ 거두절미, 가족을 다룬 영화를 좋아하더라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쭉 지켜보다보니. 


1. 젤 좋아한다고 꼽았었던 혐오스런 마츠코, 

아픈동생에게 사랑을 뺏긴채 아버지의 사랑을 받아보려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크지만 여전히 동생만 챙기는 아버지에게 반항하여 가출 후 여자로서 온갖 험한 일을 겪으며 결국 살해당한 채로 발견되는데... 정말 이 영화볼때마다 울고 챙겨보고 원작도 챙겨보고 디비디사고 맨날맨날 챙겨봤음. 우리 부모님한테도 동생은 아픈 손가락이라 걔가 뭐라도 하면 너무 기특하고 철든거고 나는 뭘해도 기냥 부족함. 공감100%. 아버지 사랑좀 받아보겠다고 그 후 .. 여러남자를 전전하며 사랑받기 위해 몸부림 치는 마츠코를 보며 어찌 울지 않으리.. 물론 난 자존감?혹은 자존심이 너무 세서 남자한테 안기댄다는게 함ㅋ정ㅋ 그냥 혼자 외롭게 살고 있음. 친구가 넌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간다고...ㅋㅋㅋ ㅇㅇ


2. 양익준 감독님 똥파리도 너무 인상깊게 봤음.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남. 2009~2010년인가?기억안남 ㅠ( 집에 어딘가에 있을거임 아빠가 안버렸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산내려가 있을때 감독님 싸인 받았음~~ 감독님이랑 김꽃비님 사인도 받음~~ GV상영이였음. 지금은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굉장히 인상깊게 봤었던거 같음. 후에 감독님 인터뷰같은것도 굉장히 많이 찾아봤었는데, 연대부근에서 시나리오 쓰셨다고 했던거 같고( 아닐수도 있음. 내기억) 전세비 빼서 영화 찍으신거라고 말씀하셨던거 같은데, 여튼 감독님 사인 받을 때 좀 무서웠음. 스크린에선 욕하고 때리고 침뱉고 ㅠㅠㅠㅠ 했는데 현실에선 좀 귀여우셨음. ㅋㅋ 그래도 영화바로 끝난후라 무서웠음. 여튼 굉장히 좋아함. 양익준 감독님이 카메오로 드라마에 나오실때 반가움. 물론 양아치역으로만 나오셔서 좀 아쉬움. (다른 역할하셨다면 제가 못본거임 죄송-어머! 사이비 성우하셨네!!! 사이비재밌게봤는데!!!!!) 넥플릭스에 있어서 다시 볼라그랬는데 꽃비언니 맞는 씬이 넘 가슴아파서 못봄 ㅠㅠ 그렇게 내용은 흐지부지 잊혀졌지만 좋아함. 다시볼거임. 언젠가..ㅋㅋㅋ 여튼 밖에선 나약한 남자가 집안에 들어와서는 독재자처럼 (영화에서도 나왔던 표현같은데 기억이 ㅠㅠ) 행사하는 가정폭력을 굉장히 생생하게 잘 남아내셨음. 기억이 잘 안나서 쓸말이 없음 다시 보고 써야함. ㅋㅋ


3. 가족의 탄생보고 엄청 울었는데 , 

공효진의 엄마와의 갈등때문이었다. 나 이언니도 엄청 좋음 ㅠㅠ 여튼 진짜 펑펑울고 너무 공감이 돼서 엄마한테도 보라고 했던거 같다. 지금 잘 기억이 안나 ㅠㅠㅠ 엄마의 캐리어..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난 절대 누군가 사라지고 나서 후회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엄마와의 갈등을 푸려고 하지만. 사실 어제도 엄마한테 넘 서운하고 화나서 ㅠㅠ 톡보내지 마시라고 ... 하.. 힘들다 정말. 아프다는데 왜 아픈딸한테 '괜찮니?" 말한마디를 안하시는 건지? 나는 그말 한마디면 되는데 정말 우린 이렇게 다른건지 모르겠다. ... 다른사람은 다 탓해도 가족은 내편? 나의 가족은 아니다 앞장서서 나를 탓할 사람들이다. 억울하다. ㅠㅠ 여튼 이 영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고, 좀 더 폭넓은 가족의 개념을 얘기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류승범님이 전남친으로 나왔을때 너무 재밌었다. 다시 봐야지~


4. 그 글을 쓰게 만든 영환데, 니나가와 유키오 감독의 푸른불꽃이다. 

이건 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내가 니노보다 아야야를 더 좋아할때 였던거 같다. 네에~?라는 노래롤 통통 튀어다니는 모습을 정말 좋아했던거 같다. 예능나와서도 이쁨받고 ㅋㅋ 아야야따라하던 하루나 아이도 좋았다. 일본 예능도 그때 진짜 재밌었는데, 여튼! 니노가 웅크리고 있는 포스터는 그냥 우울해보여서 별로 보고싶지않았었다. 나도 밝고 상큼한 것만 좋아하던 밝은 아이였으니까. 근데 아야야도 좋고 니노도 좋고 스즈키 안도 좋고, 왜인지 그영화를 보게된것이다. 그리고 너무 푹 빠져서 책도사고 일본어 원서도 사고 (구하기 어려워서 디비디랑 화보) 원작 작가의 다른 작품까지 읽어보게 되고 엄청엄청 좋아했다. 한마디로 소년범죄영화다. 근데 그냥 범죄영화라기 보다.. 범죄를 저지르기까지, 저지르고 그후의 심리를 중점으로 다루는 심리영화랄까? 일단 배경은 거의 푸르고 (톤다운된 푸름) 분위기가 무거운편이다. 사실 이거 쓰려면 나는 레포트도 쓸수 있을 거 같아. 근데 여튼 주인공인 슈이치도 가정폭력에 희생된 아이다,, 그 아이는 커서 자신이 의붓아버지에게 학대당한 기억을 잊을 정도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겪고 자랐다. 고등학생이 (중학생인가? ㅠ 고등인듯;) 되어서도 그 아이에게 의붓아버지였던 소네의 존재는 굉장히 거대하다, 괴물로 보이는듯하다 (소네를 잡을때 아래에서 위로 잡는 각도가 많고, 앙각이라고 하나?low angle shot, 소네의 얼굴을 초반에 공개하지 않는 등등, 슈이치가 느끼는 소네의 존재가 충분히 공포스러움을 잘 연출함. 슈이치는 소네를 증오하지만 그가 자신의 방으로 올라간이후에 소리를 쳐서 어머니에게 따지는 등 소네를 두려워하는 모습이 종종 ㅠㅠㅠㅠㅠㅠ눈물나 ㅠㅠㅠㅠ). 슈이치는 여전히 소네를 거대하게 느끼고 두려워한다. 아이들을 위해 어머니는 소네와 이혼했지만 암판정을 받은 소네는 (염치도 없게) 자신이 학대했던 가정으로 되돌아오게 되고. 어머니와 소네의 사정을 모르는 슈이치는 갑작스럽게 다시 등장한 그의 존재에 괴로워하고, 어머니와 여동생인 하루카에게 그가 해가 된다는 생각에 살인을 계획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살인 후 슈이치는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 그 과정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넌무 안쓰러워 ㅠㅠ 정말 난 볼때마다 너무 너무 슈이치를 안아주고 싶다. 너무너무 안쓰러워 ㅠㅠ 끝까지 어머니와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태연히 집을 나서는데 정말 소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책도 정말정맓정말 괜찮다!!! 책은 ....한국에 있는데 (버리셨을듯 ㅠㅠㅠㅠㅠㅠ 아놔 ) 여튼 영화를 최근에 다시봤는데 ㅠㅠㅠㅠ 엄청 움 소네의 폭력이 자신의 죽음은 물론 어린 소년까지 죽음으로 내몰았던 것이다. 물론 살인은 정당화될수 없고, 슈이치가 잘했다는 것은 아님. 하지만 그가 살인을 결심하기 까지 주변에서 도와주는 어른도, 그의 불안감을 해소해줄 그 어떤것도 없었다. 그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하나씩 위험에 쳐하는걸 보면서 나쁜생각을 하고 마는 것이 너무너무너무 안쓰러운 것이다. 니노최고의 연기다. 다시보면 볼수록 니나가와 유키오 감독의 연출에도 감탄하게 된다. 원작에 없이 연출된것들이 꽤 있는데, 슈이치가 자신의 독백을 녹음하는 테이프라던가, 핑크 플로이드 노래의 가사라던가... 슈이치와 노리코가 사이에 두고 교감하는 투명한 유리 수조라던가, 내가 좋아하는 것...리스트를 읊는 슈이치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오열할 수 밖에 없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영화는 내가 이것저것 다뜯어서 레포트로 써서 제출할 수 도 있다. 


너무 길어졌다. 여튼 가족에 관한 영화는 언제나 나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완전하지 못한 가족의 이야기를 볼때 마다 나는 일종의 안심을 느끼기도 슬픔을 느끼기도 한다. 

언제나 관심이 있고, 가족영화 -우리 행복행복해요~ 가 아니라 

이렇게 치고 박지만 우린 가족이다 , 이런느낌을 더 좋아하고, 또 상처받은 가족의 이야기가 나를 더 울리곤 한다. 

나중에 더 업뎃을 할 수 있으면 하겠다. 

넘 바쁜데 시간을 너무 썼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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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웤 인 더 우즈

2015. 11. 7. 09:00 | Posted by starrymoi


넘 보고 싶었는데 

극장에서 내린듯 ㅠ ㅠ  

 ㅁㅇㄹㅇ 

미리 보러갈걸 ㅠ 


그것은 내가 너무 산에 가고 싶기 때문이다

너무 등산하고 싶다 

ㅠㅠ

 매주 ㅍㅂ님이랑 같이 등산했는데

잘 지내시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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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ㄷ

2015. 9. 27. 07:22 | Posted by starrymoi

진짜 오랜만에 ㅁㄷ 재밌는거 몇개 찾아서 봤는데 

ㅁㄷ를 보다보면 재밌어서 계속 보게되는데 

햄버거가 맛있어서 먹다가 느끼해지는거 처럼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다. 

아니면 진짜로 내가 속이 더부룩 해서 그럴수도 있고 ^^ 

기름을 마구 둘러서 요리한걸 먹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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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ㅅㄷ

2015. 9. 13. 13:06 | Posted by starrymoi

오오! 

영화나온줄 몰랐음

드라마만 있는줄 

진짜 좋더라~ 

드라마도 다 보지는 못했는데 

난 'ㄱㄷㅎ ㅁㅅㄱ'쪽이 더 재미있어서

여튼 영화 분위기 정말 좋더라~~

배경에 매미소리도 나서 여름분위기 물씬 나고

타베 미카코? 가 여기서 연기 잘한듯 ~ 굳굳

뭐 여튼 검색해보다가 한국판 캐스팅을 보게되었는데 

헐 ... 

진심 심야식당은 마스터의 포스가 큰 역할을 하는데 

캐스팅 별루더라 ㅠㅠ 

그리고 ㅅㅇㅅㄷ은 일본색채가 많이나는 작품인데 (가게 자체가 )

리메이크하면서 한국식으로 바꾼것도 아니고 가게배경도 비슷하게 일본느낌나게 한거 같던데 ..

별루 ..


이참에 리메이크 얘기를 해보자면 

난 리메이크 자체에 굉장히 회의적임 

리메이크해서 잘된 작품을 거의 못봄

책의 영화화도 굉장히 회의적으로 봄

해리포터진짜 ㅋㅋ 영화보다 때려침 

대체적으로 원작들이 훨배훨배 낫다고 생각함 


특히 일드의 한국 리메이크라던가 반대로 한드의 일본리메이크도 별로임 

실망한 리메이크나 영화화된 작품을 꼽으라면 밤새서 꼽을 수 있을거 같은데

잘된 작품 꼽으라면 진짜 열손가락도 다 못 접을듯 

지금 딱히 잘된 작품을 생각해보려해도 기억나는게 없음 

근데 분명 한 작품정도 이작품은 리메이크도 엄청 잘됨 일케 극찬 받은 작품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남 ㅠㅠ 나레기의 기억력이란 ㅠㅠ 


진심 보통은 리메이크작은 화가남 

젤 화가난 목록을 뽑아보자 ㅋㅋㅋ 

나 이런거 짱잘함 

- 스킨스 (ㅋㅋㅋㅋㅋㅋ 미국판 진짜 아오 절대 한편도 다 못봄 )

- 해리포터 (그냥 책으로 읽을게 내 추억은 내가 마무리할게 영화 빠이염 잘생기기로 소문난 시리우스캐스팅보고 개빡친후 절대 안봄 ㅋㅋㅋㅋㅋ)

- 마왕 (한국 캐스팅이 짱인데 왜 일본 리메이크 함? 내가 아무리 ㅇㄴ군을 좋아해도 원작캐스팅이 더 끌림. 근데 문제는 내가 한국판이든 일본판이든 ㅁㅇ을 본적이 없음 ㅋㅋㅋ 그냥 이미지상으로 한국판이 더 좋음 훈훈함 미안 ㅠㅠ )

- 노다메 ( ㅋㅋㅋㅋㅋㅋ 리메이크 하지마)

- 꽃보다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메이킄 하지마)

- 백야행 ( 이건 진짜 2006년에 맨 처음나온 드라마가 짱임. 일본영화든 한국영화든 다 별로임. 2006년도 드라마가 짱짱 분위기 잘살림. 뭣보다 책이 최고임 ㅋㅋ 근데 드라마 ost가 정말 보물이라서 나는 ost들으면서 책읽는게 젤 좋다고 생각함 한국판 리메이크 기대했었는데 기대이하)

- 너는펫 (진심 화가남. 원작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절대 보면 안됨. 일드랑 원작만화가 짱짱임)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건 무조건 영화임. 일본서 드라마화 왜했는지 몰겠음. 근데 캐스팅이 백야행이랑 남여주인공 같음. 더 이상함. 한국리메이크는 얘기 하지말자..)

-진 (이건 일드 한드 둘다 안봤는데 일드주인공 넘 멋있어서 일드로 나중에 볼듯 ㅠ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인지 뭔지 영화로 보려고 했는데 못봤다가 오글거린다는 얘기듣고 안보길잘했다 ㅋㅋㅋ이랬음 평에 따르면 영화별로인듯 ㅋㅋㅋㅋㅋㅋ봤으면 오그라들번 ㅋㅋㅋㅋ영상화하지마 ㅋㅋ 그냥 상상으로 남겨둬 ..ㅋㅋ 남주인공캐스팅이 매력이 없음 후덜덜한 섹시미를 기대해야되는데 예고편보니까 그냥 아저씨임 ㅡㅡ )

- 한국꺼 일본도 리메이크하지마 원작이 최고야 남겨둬. 엽기적인 그녀 등등을 리메이크 했다는데 당연히 안봄 ㅋㅋㅋㅋ 원작이 최곤데 왜 리메이크를 하는지.. 차라리 새로운 작품을 만드세염 

- 올드보이 (ㅋㅋㅋㅋㅋㅋ 왜때무네 리메이크 했어여? )

- 장화홍련 (의 헐리웃 리메이크두 별로일듯 원작이 짱인디 )

여튼 리메이크 작은 거의 안본다. 보통 잘된작품을 리메이크 할때가 많기 때문에 그보다 잘만들기가 힘든거 같다. 원작의 이름에 힘얻으려고 말고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은, 아무래도 아쉬운 리메이크작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기 아닐까  



영화화 잘한 목록은 몇 개 생각남 

- 유령작가 (와우~ 나 이영화진짜 짱좋아함 온통 그레이그레이함 ㅋㅋ 영화 잘만들었음)

- 푸른불꽃 ( 이거진짜 원작도 짱이고 니나가와 유키오 감독님 역시 짱임 )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거 책도 좋지만, 영화는 또다른 작품임 책을 토대로 완전 감독님 색채로 살려낸작품)



대체적으로 만화혹은 웹툰의 영화화는 괜찮은 작품이 많은거 같음.

- 미생 (일단 한해를 휩쓸었던 미생이란 작품도 꽤 호평을 받았고. 원작을 나름 잘 살렸다는 얘기도 들었음 : 나는 둘다못봄 아직.. 글케 힘든 직장생활을 미리 경험해보고 싶은 멘탈이 아님 ㅠㅠ )

- 이끼 (난 영화보고 굉장히 좋았는데 웹툰도 좋은가봄. 물론 내가 웹툰 먼저 본게 아니라 아쉬운 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음 ㅠㅠ )

- 간츠 (이상하게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내가 간츠 영화를 본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 ㅠ 여튼 간츠는 만화 먼저봤는데 영화화가 나쁘지 않았던거 같음 이거 후덜덜하게 무서움 ㅠㅠ 잔인해)


오늘은 이정도로 나중에 더 기억나면 추가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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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2015. 9. 5. 01:16 | Posted by starrymoi





내게서 ㅎㅎ이라는 장르의 이미지는
흑인형아들이 금체인목걸이 매고 옆에 쭉쭉빵빵 언니들 끼고
껄렁껄렁 돈뿌리면서
YO!
이러는 느낌이라, 어떤 가수의 뮤비가 그 이미지를 심어줬는데
(이미지가 너무 생생해 ㅠㅠ ㅋㅋㅋ)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여튼 그래서 그게 내안에서의
ㅎㅎ의 이미지였다...ㅋㅋ

.... 잘 안들었다..ㅋㅋㅋㅋㅋ
근데 한국 ㅎㅎ은 좀 다른거 같기두 하고?
그래두 좀 디스같은건 안좋아함
락도 다같은 락이 아니듯 ㅎㅎ도 그런듯?

난 좀 말랑말랑한 게 좋음
버벌진트나
해소리♡(a.k.a. 깐깐티♡)
빈지노
지디
ㅎㅎ

버벌진트는 2012년인가? 그때 핫했던거 같은데 몰겠다 여튼 그때 기름같은걸 끼얹나 맨날 들었음
글고 이번에 ㅁㄷ가요제보구서
해소리랑 지디좋아짐 ㅋㅋㅋ
자이언티노래는 예전에 베이비듣게 돼서 좋아했었는데 잘몰라서
다른 곡까진 못들었던거 같당
근데 요즘 완전 좋앙

ㅇㅎㄷㄱ노래가 너무 좋아서 엄마한테도 보내드렸는데
엄마가 자이언티 좋다고 그래서
깜짝놀람 ㅋㅋ
엄마도 알고 있규나! 나만몰랐네;;싶어서 ㅋㅋㅋㅋ
가사가 너무 좋음 너무 세련됨 귀여워♡♡♡♡♡♡♡♡♡♡

여튼 나도 요즘 대세에 따라서 노래듣고 있는거 같당
말랑말랑 세련돼서 좋다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더이상 아이돌 노래 듣기가 힘들다 ㅠㅠ
아가들 좋아했었는데 너무 teenager 느낌으로 나와서 견딜수가 없었어 ㅠㅠ 심지어 엠피에도 들어가지 못했어 미안해 ㅠㅠ
10대 아가들에게 오빠소리 들으며 활동하렴 ㅠㅠ 누나는 이만 물러갈게 ㅠㅠㅠㅠ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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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15. 8. 31. 14:11 | Posted by starrymoi
위안받을 음악을 찾다찾다가
스트레스폭발할땐 클래식 으로 돌아가는것같다 ㅠ
아무 노래도 위안이 안되는날 ㅠ퓨



클래식틀고
요가를 할수 있다먄 하고자자 ㅠ
자기긿고 일어나기 싫은날이다 어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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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井堅 (Hirai Ken) - 瞳をとじて

2015. 8. 17. 03:16 | Posted by starrymoi



나의 모순이 힘들다. 

나는 또 일본영화와 일본노래를 생각하고 듣고 있다. 

히라이 켄 노래를 듣는데 이 노래 익숙해서 뭘까 했는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ost 라네. 

이 영화 무려 영화관에서 봤는데... -_-

진짜 길고 지루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도 그럴게 러닝타임이 138분이네 그때 어렸는데 영화관에서 몸배배꼬이는줄.

나중엔 책을 ㅊ자아서 읽었던거 가틍ㄴ데 기억안남 ㅋ

지금 다시 찾아보니 남주인공 아역 멋있엉 ㅠㅠ ㅋㅋㅋㅋ

(아니 아역이었지만 오빠네 ㅠㅠ ㅋㅋㅋㅋㅋ)

마사미양은 이때 어리고 진짜 귀엽네. 



히토미오 오지테 ~



눈물나 ㅠㅠ

남주들 다 내타입 ㅋㅋㅋㅋ

아역, 성인역 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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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2015. 8. 17. 02:40 | Posted by starrymoi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あの夏, いちばん靜かな海

A Scene At The Sea 

2004


온통 푸르고 파도소리 가득하지만 조용한 영화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쓰레기청소하는 아저씨들 나오는 씬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너무 오래전에 봐서. 

다시 보고 리뷰를 다시 써봐야지.

여튼 그 씬이 너무 기억에 남고 너무너무 그 장소에 가고 싶어했던 기억이 난다. 

너무너무 푸르렀다. 그 바닷가에서 너무 살고 싶었다. 

남주인공이 말을 못했던거 같은데 나는 이즈음 김기덕감독님 영화와 더불어 

말을 많이 하지 않는 영화에 매우 빠지게 되었다. 

사실 조금 지루한 감도 있었고 친구네 집에서 보다가 친구가 나가야 한다 그래서

보다 만거 같은데 (보다 말았나 다 봤나? 기억이 안나, 나는 결말 따위 기억하지 않는 여자니께 ㅋㅋ) 

다시 봐야지 ㅎㅎ 



가끔 그리운 감정인 들때가 있는데 이영화도. 

대체적으로 타케시 감독님 영화엔 바다가 자주 나오지만 이영화는 아예 바다가 배경이다. 


나는 전체적인 줄거리에 감동을 받고 기억하기보다 

영화의 전체적 이미지, 분위기, 개별적인 씬, 장면 장면, 순간 순간을 기억하고 감명받는다. 

그래서 결말을 기억하지 못할때가 많고 봤던 영화인지도 기억을 못하고 (ㅋㅋㅋㅋㅋㅋ)

다시 볼때마다 결말이 기억이 안나서 또 다시 설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끝날까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화홍련도 봤었는데 안본줄알고 다시보다보니 본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문제있는걸까?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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