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십년 넘게 한국에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다.
한국에서 나고 자랐는데, 나는 한국이 너무 낯설다.
나의 환경에 대해 순응하고 적응해나갔으면 좋았을텐데, 나는 한국사회에 대해 관객의 시선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미국에서 보다 한국에서 더 가난하다. 용돈은 비슷한거 같은데 훨씬 더 가난하다ㅜㅜ 왜지... 집값도 미국에서 보다 반도 안되게 내고 있는데...
그리고 한국여자들은 너무 날씬하다 ㅠㅠ
요즘 아파서 살도 빠지고 걸을 힘도 없는데, 나의 허벅지는 여전히 튼실한 것이다.
Also, 너무 이뻐. 아 기죽엉 ㅜㅜ ㅎㅎ 아니 근데 요즘 꾸미다 보니 나도 꽤 괜찮은거 같은데, 이러면서도 길거리에 여자들을 ㄱ계속 관찰하는겨. 어떤 옷을 입었는지 화장은 어떻게 했는지.
아 몰겠다. 다시 한국 떠날 준비 중.. ㅜㅜ
꽤 진지하게 적었었는데, 저장이 안되고 날아가서 성의없게 다시씀 아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