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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5.09.07 악 설레 ㅠㅠ
  10. 2015.09.05 하하

hot potato

2015. 11. 7. 12:40 | Posted by starrymoi

지금 난리도 난리도 아닌 화제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그 노래가 맘에 든다. 

그러나, 

거기엔 지금 그녀가 해명한 '제3자'라는 가정을 이미 내 스스로 했기때문이다. 

나는 그녀가 책을 읽지않았다고 가정하고 가사속의 아이는 그 책의 주인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즐겼다, 그 노래를. 

(글고 .. 이번에 가져다 쓴 동화컨셉도 나는 좀 별로.. 내 소듕한 ㅇㄹㅅ인데... )


예술은 윤리적이어도 않아도 된다? 

예술이 윤리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할 순 없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것들은, 사회윤리에 벗어낫다고 생각하는 것들, 기피하고 싶다. (무엇이 윤리적인가?)

ㄴㅊ의 선전영화를 찍은 Leni Riefenstahl이라든지

살아있는 개를 전시회장에서 굶겨죽인 Guillermo Vargas라든지

ㅈㅇ의 순간을 찍기위해 사람을 독살한 사진작가

등의 윤리의 경계에 선 예술작품, 예술가들이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예를 든 것은 때론 예술의 자유가 다른사람의 아주 기본적인 권리 (이를테면 생명)을 침해하기 때문이다.


그녀가 잘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였다면 비판의 강도는 덜 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녀가 비판받아햐 하는 것은 그녀는 우리나라에서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사랑받는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다.  

니말대로 노래 자체는 무척 좋아.

그녀의 이야기로 인터넷이 너무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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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2015. 11. 7. 07:36 | Posted by starrymoi

너무 바쁘고 정신없고

많은 일이 있어서 도저히 

블로그에 로그인을 할 정신 조차 없었다. 

마지막 글을 읽어보니 그이후로 너무나도 많은 게 바뀌었네 ㅋㅋ


나는 요즘 다시 좀 아파서 

우울우울해하고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친구가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ㅠㅠ 너무 기뻤다. 

자기가 있는 나라에 오면 연락하라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 

좋지, 유럽 가본적 없는데.. 

다만 불어를 할수없어서 걱정은 되지만 기본 불어를 익혀서 함 가보고 싶다


몸도 아프지만 내가 얼마나 지랄맞은 애냐면

왜 나한테 관심안가져줘, 나아픈데 ㅠㅠ 라고 찔찔 울다가

너 괜찮냐고 물어오는 사람들은 또 귀찮은거야 ㅠㅠ 괜찮아~ 이러면서(빨리가줘제발.맘속으로)

나같이 지랄맞은 애가 어디있냐고 ㅠㅠ 

외롭다고 훌쩍훌쩍 울다가 나오라그러면 안 나가겠다고 거절하는 건 뭐임?

오늘 세번이나 나오라고 했는데 다거절함 ㅠㅠ 외로운데 또 나가기 싫어. 요즘은 진짜 일주일에 한번도 꾸미기 싫음. 렌즈는 어디쳐박혀서 썩고 있는건 아니겠지? ㅎ

남자친구 사귀고 싶다고 노래노래 부르다가도 조금이라도 다가오는 남자들은

철벽치고 싫어하는건 뭐임? & 다가가기도 싫음 ㅋ 진심으로 싫음. 독신주의자해야하나? 싶을정도 ㅠㅠ 나도 내자신이 감당하기 힘듦.


나 진짜 이.상.한.앤가봐. 그러면서 맨날

'사람들 이상해 ...ㅠㅠ 힝'라고 중얼거리고 있다..

것보다 진짜 기분나쁜게 이번에 비전공수업에 어떤 남자애가 나한테 말거는데 

내 맨살 만져서 진심 소름돋았어 ... 그리고 그딴거에 소름돋는 내자신에게 소름돋았어

진짜 너무 기분나쁘고 손으로 바로 탈탈 털어버리고 싶은거야 걔가 만진곳. ㅡㅡ

근데 진짜 참고 참아서 쫌있다가 추운척하면서 살 문질렀는데 짱기분나빠 

물어볼게있으면 어깨를 (옷있는부분) 살짝 '툭툭' 치라고. 아니면 부르던가. 

미친 왜 맨살을 만져 진심 짜증이 솟구쳐오르네. 지금 미간까지 찡그리고 있었어. 

것보다 그인간의 미국판인가 싶을정도로 닮기까지해서 너무 소름 돋았음 으으으으으으으으으

진심진심짜증나 인간들아 절대로 내 살을 만지지말아. 내가 흔쾌히 악수를 하는게 아니라면 그이상의 곳은 만지지마 손목을 끌어당기지 말고 맨살에 손대서 부르지마 짜증나니까 

알고보니 내가 포옹 혹은 프리허그를 좋아하는 게 맨살 닿는게 없음 ㅋ

옷위의 등만 토닥토닥 하는 정도임 ㅋㅋ 그정도가 내가 허용하는 스킨쉽이니까 다가오지 말거라 

아 짜증나


들통날 거짓말은 하지도 말고 

거짓말쟁이야 


이딴얘기 쓸려고 켠 블로그가 아닌데 짱나는 일이 생각나서 흥분했네 ㅋㅋㅋ

아이이름, 미래 아이이름 뭐할까 가끔 생각하는데 '여름'이가 너무 예쁜거 같음 ㅇㅇ

ㅅ 시리즈의 ㅈㅇㅁ언니 배역 이름임 내가 ㅈㅇㅁ언니 짱짱 팬. 다른 여배우 ㅈㅇㅁ씨도 있어서 종종 낚이곤 하는데, 여튼 그 ㅈㅇㅁ씨 말고, 폴라로이드 작동법 ㅈㅇㅁ^_^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젤 먼저 본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남 ㅠ 영화공부하면서 본듯 ;

여튼 그후, 가족의 탄생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한테 꼭 보라고 같이 보러간듯) 

거기에서도 너무 좋았고 여튼 이 언니 나오는건 거의 다 좋음 

그뒤에 케세라세라랑 로맨스를 봤나봄 

로맨스는 사람들이 좋다좋다 입소문이 나서 한참뒤에 본듯한데? 한참뒤도 아니네, (2012년작) 여튼 방송당시엔 몰랐고 뒷북으로 보고 너무 좋아함 ㅎㅎ

여튼 이 언니 배역은 다 사랑스러운데 그중에서 최근에 다시 보려고 해서 그런가 여름이라는 이름이 너무 이쁜거다 . 벨소리로 "여름아 부탁해! ""나오는것도 넘넘 귀엽고 아가 이름 여름이로 하고 싶다, 물론 남편도 동의했을때...ㅜㅜ ㅋㅋㅋ남편이 '한'씨라면 금상첨화 ㅋㅋㅋ 근데 놀림받을까봐 많이 고려해보고 해야겠지만 여름이라고 누군가를 부르고 싶다. ㅎㅎ 

여름아~ ㅎㅎ

가을아~ 

겨울아~

봄아~

이름 다예뻐 ㅋㅋ 하늘아~ 나무야~ 한글이름으로 해야지 무조건^^


폴라로이드 작동법, 김종관 감독작 

눈이 똘망똘망 사슴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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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zed and stable

2015. 9. 13. 15:09 | Posted by starrymoi
방을 조금 정리했더니 완전 깔끔해보이구 모든 동선이 맞아떨어진다> 0 < ㅎㅎ

어차피 월욜되면 또 어질러 질수도 있다 그치만 아직까지 굳굳

룸메들과는 도닦는 기분으로 산다.
이해 또 이해
인내 또 인내
나의 기준이란게 남의 기준이 될수없게 새벽에 큰소리로 하는 대화도 쿨하게 넘어갈수있게...그래도 얘네는 진심 양호한편임 ㅠㅡㅠ ㅋㅋ

아..지금 내는 집세가 좋은집에 혼자살만한 집세인데.... 타이밍이라는게 참 ㅎㅎ
아니아니, 룸메와살면서 난 더 많이 배운다 배우고 배운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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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15

2015. 9. 13. 13:28 | Posted by starrymoi

구글에 검정 리본이 뜨는 연유를 몰라 

왜 검정리본이 뜨나를 검색해봤더니 

9월 11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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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3. 12:02 | Posted by starrymoi

오늘 정말 험한 꿈꾸다가 깨어났다. 

피곤해서 인지 일찍 일어날려다가 못일어나고 10시에 일어났다. 

학교가 시작하니까 너무 피곤하긴 하다 ㅠㅠ 

운동도 거의 못하고 살빠지고 오늘도 일어나서 욕조에 몸담그고 있었다ㅠㅠ

몸에 힘자체가 없음 

오후에 근력운동좀 하고 방금 저녁먹기전에 좀 뛰고 왔는데 

자기전에 복근 운동좀 하고 자야겠다. 


여튼 어제 정말 꾼 꿈때문에 심란하더라. 피곤해서 그런꿈 꾼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죽는 꿈을 꿔서 가슴 먹먹하고 넘 슬퍼서, 하고 싶은 말이 남았는데 ㅠㅠ 이러다가

새벽 3시반에 들어와서 사이좋게 문앞에서 사담나누는 소리에 깼다가 

그 무시무시한 꿈을 꾸게된것이었다. 나는 뭐가 그렇게 께름칙한 기분을 들게 했는지 

기억을 못했다가, 오늘 하루를 지내면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꿈생각에 찜찜했다. 


너가 꿈에 나온거 였다. 

나는 누가 널 죽였는지 내가 찾아내겠다고 나서다가 

망치를 들고 기다리는 ㅊㅁㅅ아저씨라던가 이상한 사람들을 만났더랬다. 

배경이 어떤 학교같은 곳인데 여럿이 모여 같이 있었는데; 

그 내가 운동하러 가는 짐이라던가 길을 물어보던 사람들이 다 함정이었던 것이다. 

나는 혼자 밤에 청계천같은 거리를 지나서 누군가를 찾아다녔는데 

중간중간 만나는 사람들이 다 나?를 노리고 있었다? 

개꿈인게 분명한데 문득문득 생각나는 기분이 참 별로네.. 


오늘 ㅇㅇㅅㄷ를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더라~ 

여주인공 너무 예쁘고 ㅠㅠ (감탄하면서 봄 ㅠㅠ) 

두 주연배우 연기가 보장되어있는터라.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볼 기회가 없어서 못봤다가 오늘에야 보게되었다. 

일단 연애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오글거리는 게 별로 없고 현실적인 느낌? 

(아직 몇편못봤지만)

조연배우들도 다 좋구~ ㅇㅈㅇ 여기에도 나오신줄 몰랐음 넘 멋있음 ㅋㅋ 

무엇보다 내가 젤로 좋아하는 ㄱㄴ ㄱㅂㅁㄱ가 배경인줄 몰랐네 ㅠㅠ 오랜만에 보니까 넘 좋아

가끔 드라마 보면서 우리동네라던가 내가 좋아하는 곳 나오면 넘 신기함 ㅠㅠ ♥ 

무려 남주인공이 거기서 일함 ㅋㅋㅋ 짱좋아~~  

대사 듣다가 (운동하면서 틀어봐서;) 빵 터진게 몇개 있었는데, 

눈물을 ..ㅋㅋㅋㅋ '체액이 남아도는것뿐'이라고 말한다던가 '쓸줄아는 근육이라곤 괄약근밖에 없다'는 표현 진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웃겨 

다보구 나중에 다시 리뷰를 .. 극찬받는 이유를 알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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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3. 02:44 | Posted by starrymoi
으아 너무 험한 꿈을 꿨다 ㅠㅠ
일단 죽는꿈을 꿔서 넘 슬펐고
울 룸메들은 또 새벽 3시반에 들어와서 굳이 문앞에서 사담을 나눠서 자다깼고
다시 잠들었는데
진짜 험한 꿈을 꿨다
얼마전에 ㅇㅁㄹㅂㅇㄷ를 봤는데 보는게 아니었나보다 ㅠㅠ 꿈에서 ㅊㅁㅅ아저씨 진짜 무서웠다
망치같은거 들고 기다리고 계심 악 ㅠㅠㅠㅠ
막 사람죽이고 이런꿈꿨는데 지금은 또 다 잊어버렀네 ㅎㅎㅎ 악 여튼 넘 힘든꿈었뜸 ㅠㅠ

막일어났을땐 좀 기억났는데 지금 전혀 기억이 안남 내가 죽임을 당할입장이었는지 그냥 관찰자였는지 ?
야튼 무서웠던것, ㅎㄷㄷ한 분위기 였던것 만은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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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9. 15:28 | Posted by starrymoi
작은 행운들로 가득했던 하루
2015년의 9월 8일

피곤해서 쓰러져서 잔후
적잖이 정신사나운 꿈을 꾸고 일어나
여유가 없어 못했던 운동을 하고
씻고 걸어 학교에 갔던 오늘

또 열쇠를 잊고 문을 닫았었지만
차분히 열어달라는 부탁을 하고
이쁜 건물에서 듣게된 수업을 듣고
전화를 받고
약속을 잡고
사진을 찍어보고
제대로 주문된커피를 받아 마시며
졸업을 신청하고
다음 수업관련 자료를 문제없이 뽑고
나를 불러 주먹을 마주쳐주고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
마침 사람이 많아 출발이 지체된
버스에 다행이도 올라
시간에 딱맞춰 수업에 가고
교수님이 돌아왔냐고
포옹과 아이스크림을 주시고
알고싶었던 팁들을 알려주시고
막히는 곳을 걸어서 버스타고
밴드연주소리도 조금 듣고
훈훈한 남학생을 보고
하루종일 건강하게 먹고
집에와선 계란에 김치볶음밥
반가운 전화소식을 받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잠깐보고
먹은 정리 설겆이를 다해놓고
장보러가서 마침 가까이 딱 주차하고
마트에서 맘에 드는 것들만
필요한 것들만 딱딱사서
노래들으며 돌아오면서
어디서 요가하는지 지켜보고
내자리에 딱세우고
빨래를 해서 다 정리하고
아빠께 필요한 서류를 바로 받아서
답장을 보내고
마침 알맞게 말랑말랑한 떡과
진한 오가닉 오렌지쥬스를 마시고
컴터 파일정리를 하고
사랑하는 내 아이팟의 목록과♡
요가로 하루를 마무리♡

세세하게 더 좋은 하루였지만
다기억하고 열거하지 못하는게 아쉬울 정도로 행복한 하루였네.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나한테 왜?? 이럴정도로.
울고 슬펐던거 이런날도 있다고
달래주려는 건지?
그날은 나의 잘못도 컸었는데..ㅠㅠ


Today, Mr.fortune smiled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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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7. 08:08 | Posted by starrymoi
밥맛두 없구 돈두 아끼는 중이라
굶고 다니다가
두끼나 얻어먹었다

비싼건 아니었지만
너무 감사하다

밥하기 너무 귀찮다
요즘은 사먹고 싶은 마음도 없다
무기력의 끝이다
공부만 한다 ㅋㅋㅋ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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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7. 07:14 | Posted by starrymoi
뭐야뭐야
계속 생각나고 설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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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2015. 9. 5. 00:56 | Posted by starrymoi
룸메때무네 밥맛이 뚝떨어져서
다이어트가 잘되게 생겼다 ㅋㅋ

개이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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