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쁘고 정신없고
많은 일이 있어서 도저히
블로그에 로그인을 할 정신 조차 없었다.
마지막 글을 읽어보니 그이후로 너무나도 많은 게 바뀌었네 ㅋㅋ
나는 요즘 다시 좀 아파서
우울우울해하고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친구가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ㅠㅠ 너무 기뻤다.
자기가 있는 나라에 오면 연락하라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
좋지, 유럽 가본적 없는데..
다만 불어를 할수없어서 걱정은 되지만 기본 불어를 익혀서 함 가보고 싶다
몸도 아프지만 내가 얼마나 지랄맞은 애냐면
왜 나한테 관심안가져줘, 나아픈데 ㅠㅠ 라고 찔찔 울다가
너 괜찮냐고 물어오는 사람들은 또 귀찮은거야 ㅠㅠ 괜찮아~ 이러면서(빨리가줘제발.맘속으로)
나같이 지랄맞은 애가 어디있냐고 ㅠㅠ
외롭다고 훌쩍훌쩍 울다가 나오라그러면 안 나가겠다고 거절하는 건 뭐임?
오늘 세번이나 나오라고 했는데 다거절함 ㅠㅠ 외로운데 또 나가기 싫어. 요즘은 진짜 일주일에 한번도 꾸미기 싫음. 렌즈는 어디쳐박혀서 썩고 있는건 아니겠지? ㅎ
남자친구 사귀고 싶다고 노래노래 부르다가도 조금이라도 다가오는 남자들은
철벽치고 싫어하는건 뭐임? & 다가가기도 싫음 ㅋ 진심으로 싫음. 독신주의자해야하나? 싶을정도 ㅠㅠ 나도 내자신이 감당하기 힘듦.
나 진짜 이.상.한.앤가봐. 그러면서 맨날
'사람들 이상해 ...ㅠㅠ 힝'라고 중얼거리고 있다..
것보다 진짜 기분나쁜게 이번에 비전공수업에 어떤 남자애가 나한테 말거는데
내 맨살 만져서 진심 소름돋았어 ... 그리고 그딴거에 소름돋는 내자신에게 소름돋았어
진짜 너무 기분나쁘고 손으로 바로 탈탈 털어버리고 싶은거야 걔가 만진곳. ㅡㅡ
근데 진짜 참고 참아서 쫌있다가 추운척하면서 살 문질렀는데 짱기분나빠
물어볼게있으면 어깨를 (옷있는부분) 살짝 '툭툭' 치라고. 아니면 부르던가.
미친 왜 맨살을 만져 진심 짜증이 솟구쳐오르네. 지금 미간까지 찡그리고 있었어.
것보다 그인간의 미국판인가 싶을정도로 닮기까지해서 너무 소름 돋았음 으으으으으으으으으
진심진심짜증나 인간들아 절대로 내 살을 만지지말아. 내가 흔쾌히 악수를 하는게 아니라면 그이상의 곳은 만지지마 손목을 끌어당기지 말고 맨살에 손대서 부르지마 짜증나니까
알고보니 내가 포옹 혹은 프리허그를 좋아하는 게 맨살 닿는게 없음 ㅋ
옷위의 등만 토닥토닥 하는 정도임 ㅋㅋ 그정도가 내가 허용하는 스킨쉽이니까 다가오지 말거라
아 짜증나
들통날 거짓말은 하지도 말고
거짓말쟁이야
이딴얘기 쓸려고 켠 블로그가 아닌데 짱나는 일이 생각나서 흥분했네 ㅋㅋㅋ
아이이름, 미래 아이이름 뭐할까 가끔 생각하는데 '여름'이가 너무 예쁜거 같음 ㅇㅇ
ㄹㅁㅅ 시리즈의 ㅈㅇㅁ언니 배역 이름임 내가 ㅈㅇㅁ언니 짱짱 팬. 다른 여배우 ㅈㅇㅁ씨도 있어서 종종 낚이곤 하는데, 여튼 그 ㅈㅇㅁ씨 말고, 폴라로이드 작동법 ㅈㅇㅁ^_^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젤 먼저 본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남 ㅠ 영화공부하면서 본듯 ;
여튼 그후, 가족의 탄생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한테 꼭 보라고 같이 보러간듯)
거기에서도 너무 좋았고 여튼 이 언니 나오는건 거의 다 좋음
그뒤에 케세라세라랑 로맨스를 봤나봄
로맨스는 사람들이 좋다좋다 입소문이 나서 한참뒤에 본듯한데? 한참뒤도 아니네, (2012년작) 여튼 방송당시엔 몰랐고 뒷북으로 보고 너무 좋아함 ㅎㅎ
여튼 이 언니 배역은 다 사랑스러운데 그중에서 최근에 다시 보려고 해서 그런가 여름이라는 이름이 너무 이쁜거다 . 벨소리로 "여름아 부탁해! ""나오는것도 넘넘 귀엽고 아가 이름 여름이로 하고 싶다, 물론 남편도 동의했을때...ㅜㅜ ㅋㅋㅋ남편이 '한'씨라면 금상첨화 ㅋㅋㅋ 근데 놀림받을까봐 많이 고려해보고 해야겠지만 여름이라고 누군가를 부르고 싶다. ㅎㅎ
여름아~ ㅎㅎ
가을아~
겨울아~
봄아~
이름 다예뻐 ㅋㅋ 하늘아~ 나무야~ 한글이름으로 해야지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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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작동법, 김종관 감독작
눈이 똘망똘망 사슴같앙